에이텍, 신설회사 분할 결정! 사업 분할로 성장 잠재력 최대화

특징주

에이텍이 기업 공시를 통해 회사 분할 결정을 발표했다. 에이텍은 컴퓨터, 모니터, 전자칠판 및 IT기기 관련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회사 에이텍컴퓨터(가칭)를 설립한다. 분할회사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상태로 존속하며,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2024년 11월 7일이며,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따른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본 분할은 단순·물적분할로 이뤄지며,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에이텍은 1993년에 설립되어 2001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디스플레이사업 부문에서 공공기관 PC 조달 사업을 중심으로 영위를 하며, 절전형 PC, LED 모니터, 슬림형 PC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된 타겟 시장은 공공기관용 PC 및 모니터 시장이다.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에이텍은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에이텍 관련 뉴스로는 2024년 4월 9일 에이텍이 4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후 2024년 5월 28일 에이텍에이피가 에이텍에 금융자동화기기 제품 생산·판매 영업을 양도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는 회사의 구조조정을 통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서 2024년 5월 16일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도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에이텍의 주가는 13,990원으로 전일 대비 390원 상승하며 2.87%의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1,156억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거래대금은 38,654만원에 달한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회사의 분할 결정과 최근의 뉴스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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