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거래 정지 사실 알려져… 30억 유증 및 ‘K-엔터’ 진출 소식도

특징주

소니드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었다. 이번 거래정지는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과 말소에 따른 것이다.

소니드는 1996년에 설립되어 화공약품류, 전자재료, 전자부품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전자소재사업, 전자부품사업, 폐배터리사업, 선박사업, 부동산사업 등이 있다. 특히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와 제련설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배터리 회수, 분해 및 방전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배터리팩 재활용 사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최근 소니드는 새로운 사업 진출 소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4년 5월 27일에는 ‘소니드, K컬쳐 활용 뷰티·레저 사업 진출… 30억 유증 납입자 변경’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었고, 2024년 5월 28일과 11시 15분에는 ‘소니드, 말레이 아빌리언 베하드와 `K-엔터 융합비즈니스` 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2024년 6월 19일에는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폴란드 로봇개발사 피아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있었다. 2024년 7월 23일 시간외 거래에서는 소니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소니드의 주가는 1087원으로, 전일 대비 156원이 상승해 등락률은 16.76%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439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580014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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