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케일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케일럼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다. 이번 예고는 공시 불이행 2건으로, 타인에 대한 담보 제공 결정 지연이 사유로 지목되었다. 해당 지연 사유 발생일은 2024년 4월 29일로, 공시일은 2024년 7월 18일이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2024년 9월 6일에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최근 1년간 부과벌점은 0점이며,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27조 및 제32조에 따른 조치이다.

케일럼은 2009년 5월 19일에 설립되어 2017년 8월 22일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이 회사는 지열발전과 관련된 열수기화기, 응축기, 배관 등의 지열발전설비와 화공/LNG플랜트와 관련된 열교환기, 타워 등의 화공/LNG설비를 제조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국내 플랜트 영업을 강화하면서 화공/LNG플랜트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장 최근 뉴스로는 2024년 6월 5일에 “케일럼 ‘美 벤틱, 회사 상대 13억원 규모 손해청구 제기'”가 있었다. 벤틱 측에서 케일럼을 상대로 한 손해청구 소송은 회사 운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세 정보를 살펴보면, 케일럼의 현재 가격은 1520원으로 전일 대비 46원(3.12%)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407억원이며, 거래대금은 4702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