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츠,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투자자 관심 집중

한화리츠는 최근 109,000,000주의 보통주 발행을 결정한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고,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70,600,000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 중 23,605,000,000원은 운영자금으로, 450,000,000,000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화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임직원이 없는 서류상 회사로, 우리사주조합이 결성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이번 유상증자는 우리사주조합 배정 물량이 없다. 신주 발행 예정가는 4,345원으로 산정되었으며, 확정 예정일은 2024년 11월 06일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4년 09월 30일이며, 청약예정일은 2024년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잡혔다. 납입일은 2024년 11월 19일이다.

2024년 04월 24일, 한화리츠가 정기주주총회를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 이는 앞으로의 경영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주와 투자자의 관심이 한화리츠의 향후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현재 한화리츠의 주가는 5,000원으로, 전일 대비 35원 상승하며 등락률은 0.7%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3,530억원이며, 거래대금은 21,45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