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넥스젠, 500억 원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티에스넥스젠이 2024년 8월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5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2.0%로 정해졌으며, 사채만기일은 2027년 10월 1일이다. 해당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508원으로 설정되었다.

티에스넥스젠은 1995년 7월 31일 설립되었으며, 2022년 3월 에이치엘비파워에서 티에스넥스젠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선박용 탈황설비(SOx Damper)와 발전플랜트설비 Damper, 전력배전설비 Busway, 재생의료 상품 및 의료기기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2024년 4월 최대주주가 티에스바이오에서 시스코바이오투자조합으로 변경되었다.

티에스넥스젠은 2024년 2월 23일 매출 증대 및 원가율 개선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2월 26일, 지난해 매출액 흑자전환에 따른 급등세를 보였다. 4월 1일에는 미국 글로벌 안전환경기관으로부터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5월 16일에는 외국인 매물 증가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재 티에스넥스젠의 주가는 521원으로 전일 대비 6원 하락하며, 등락률은 -1.1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731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1,399.3만 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