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소문에 휩싸인 차바이오텍,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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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2024년 8월 6일 자 조선비즈 기사에 보도된 ‘스틱인베, 교환사채로 차바이오텍에 1500억 투자한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 공시를 발표했다. 차바이오텍은 현재 해외사업 투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며, 공시 책임자는 이동준 부사장이다.

차바이오텍은 제대혈 보관, 줄기세포 연구 및 세포치료제 개발과 Anti-aging 관련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요 종속회사를 통해 의약품 사업, 글로벌 CDMO 사업, 해외 의료 네트워크 확장 및 관련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의료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바이오 회사이다.

2024년 5월 8일, 차바이오텍은 748억 원의 자금조달을 결정했으나, 5월 14일 발표된 실적보고에서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를 기록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이어 5월 31일에는 오상훈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되었으며, 같은 날 남수연 R&D 총괄사장을 영입했다. 6월 24일에는 NK세포치료제가 국가신약개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차바이오텍의 주가는 16,510원으로, 전일 대비 110원 상승하며 등락률 0.67%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9,298억 원, 거래대금은 46,60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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