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에탄올, 대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주주가치 높아진다

MH에탄올은 2024년 8월 27일 이사회를 통해 100,000주의 보통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5억 6,600만 원으로,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할 계획이다. 2024년 8월 28일부터 2024년 11월 25일까지의 기간 동안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BNK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MH에탄올은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영업목적으로 1978년 7월 4일에 설립되었으며, 1996년 12월 24일에 상장되었다. 이 회사는 주정 사업부, 기계설비 및 제작 사업부, 그리고 골프장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주정업계에는 9개사가 있으며, MH에탄올의 생산 제품은 대한주정판매가 주로 구매하여 주류 제조 회사와 식품 제조 회사, 제약회사 등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MH에탄올은 100,000주의 주식을 5억 6,600만 원에 취득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주가의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는 이번 주식 취득을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BNK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MH에탄올의 주가는 5,600원으로, 최근 60원 하락하며 등락률은 -1.06%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13억 원 수준이며, 거래대금은 3,789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주식 취득 결정이 향후 주가와 기업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