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1,870억원 규모 부산항 신항 크레인 제작설치 계약 체결

HJ중공업은 2024년 6월 26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트랜스퍼크레인 제작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87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26일부터 2027년 6월 26일까지 3년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HJ중공업의 최근 매출액 2조 1,620억 7,273만 8,092원의 8.65%에 해당한다. 공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HJ중공업은 방산 및 특수선, 신조선 및 기타 분야의 조선업과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등의 건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방산 함정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위산업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다수 함정의 건조 경험과 풍부한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축사업에서는 공항, 철도역사, 터미널 등 여객시설, 오피스, 물류시설, 전시 및 관람시설 등에 특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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