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싱가포르 방음벽 공사 수주! 현대건설과 55억 원 계약 체결
다스코는 2024년 6월 26일 싱가포르에서 N113/N115 방음벽 자재 납품 및 설치 공사 계약을 현대건설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5억 43백만 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로,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수주금액 SGD 5,420,000을 공시일 기준 환율 1,022.81원을 적용해 산출된 원화 금액이다.
다스코는 소음방지용 방음시설 및 설치업과 건축 슬라브 시공용 데크PL 제조 및 설치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간산업인 SOC 사업과 건축용 자재인 단열재보드 제조사업,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WBM이 포함된 철근의 가공 및 유통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사업 확장 및 다각화를 위해 건축자재사업, 에너지사업, 철강재사업 부문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계약 상대인 현대건설과의 관계는 특별한 것이 없으며, 계약 지역은 싱가포르로 명시되었다. 이번 계약의 주요 조건은 없으며, 계약금액 및 기간은 향후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다스코의 최근 매출액은 3,780억 원으로, 이번 계약은 다스코의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스코는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싱가포르 방음벽 공사 수주도 그 일환이다. 공사의 착공일은 계약서상 2024년 6월 26일이며, 준공일은 2025년 2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다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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