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177억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주가 “들썩”

특징주

사조대림이 자사주 처분 결정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사조대림은 보통주 300,000주를 주당 59,000원에 처분할 예정이며, 총 처분 금액은 약 177억 원에 달한다. 처분 기간은 2024년 8월 20일부터 2024년 11월 19일까지이다. 처분 목적은 기업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함이다.

사조대림은 1964년에 설립되었으며, 식품, 식용유 제조 및 판매와 원양어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는 1976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식품사업부문, 축산사업부문, 수산사업부문으로 나뉘어진 총 5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산부문에서는 트롤분야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사조대림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7월 8일, ‘세계인이 ‘김 맛’에 눈뜨자··· 사조대림 상한가·CJ씨푸드도 폭등’이라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같은 날, 사조대림은 상한가 9만9400원으로 마감했으며, 올해에만 주가가 3배 뛰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또한, “K-김밥 대박”이라는 뉴스와 함께 음료주 강세까지 나타났다. 2024년 7월 9일에도 ‘사조대림·펩트론 등 52주 최고가 근접’ 및 ‘사조대림, 신고가 경신…K-푸드 수출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등의 뉴스가 이어졌다.

현재 사조대림의 주식 가격은 59,600원으로, 전일 대비 600원 상승하며 1.02%의 등락률을 보였다. 시가총액은 5462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약 6329억 5100만 원이다. 이러한 시세는 최근 발표된 공시와 최신 뉴스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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