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50억원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 결정

특징주

미코바이오메드는 최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2,765,486주의 보통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자금 조달의 목적은 주로 운영 자금으로 활용되며, 납입일은 2024년 10월 17일, 상장 예정일은 2024년 10월 31일이다. 신주 발행 가격은 1,808원으로 기준주가 2,008원에 비해 10% 할인 적용된 금액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2020년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랩칩(Labchip)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진단(POCT)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감염성 질환, 열대병 질환, 식중독 등의 진단 키트와 장비를 생산 및 판매 중이다. 회사는 또한 2021년 2월 브라질 파트너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국제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미코바이오메드는 엠폭스(원숭이두창) 관련주로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큰 변동을 겪었다. 특히, 2024년 8월 19일에는 미코바이오메드와 미코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며, 미코바이오메드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같은 날 시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리고 2024년 8월 20일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따라 18%대 급락을 겪으며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려갔다.

미코바이오메드의 현재 주가는 2,650원으로, 전일 대비 370원이 하락했다. 등락률은 -12.25%로, 시가총액은 1,155억 원이다. 최근 거래대금은 18,503백만 원이며, 현재 단기과열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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