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 자기주식 30만 주 취득 결정! 투자자 주목

효성오앤비는 지난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식 30만 주를 18억9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2024년 8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기주식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이며, 취득 방법은 증권시장 장내 직접취득 방식으로, 위탁투자중개업자는 SK증권이다. 현재 효성오앤비는 보통주식 3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효성오앤비는 농협 계통 유기질비료 납품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혼합유박(펠렛), 혼합유기질(펠렛), 유기복합(펠렛), 부숙유기질, 기능성 바이오제품 등이 있다. 비료 판매의 대부분은 농협을 통해 이루어지며, 매년 농협과 공급가격을 체결하여 농업인들에게 제공한다. 종속회사로는 HYOSUNG ONB (PVT)LTD 및 황토영농조합법인 등 2개의 회사가 있다.

효성오앤비의 주가는 현재 6500원으로, 전일 대비 200원 상승하며 3.17%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52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억4074만원이다.

기업의 주요 주식 매입 결정에 따라 주가의 변동이 예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