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최대주주 추가 매수 추진에 주가 주목

비즈니스온은 당사 발행 보통주에 대한 최대주주의 추가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결정일자는 2024년 9월 5일이다. 최대주주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매수 호가는 보통주 15,850원이다. 매수 물량은 보통주 776,448주로, 매수 기간은 2024년 11월 6일로 예상되는 주식교환으로 인한 매매거래정지일 전까지이다.

비즈니스온은 2007년 12월 13일에 설립되었으며, 2017년 11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동사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 매입통합, 지능형 빅데이터 등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기반으로 하며, 부가가치세는 GDP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비즈니스온은 2024년 5월 16일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5월 21일에는 반복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으며, 외형확대 이후 전사실적 고성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6월 4일에는 실적 성장으로 매력적인 밸류를 인정받았다. 한편, 8월 12일에는 최대주주 스카이레이크의 상장폐지 추진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현재 비즈니스온의 주가는 15,730원이며, 시가총액은 3,548억 원이다. 최대주주의 추가 매수 추진으로 인해 주가 및 시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