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100억원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 결정

특징주

미코바이오메드가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신주의 종류는 보통주식으로 총 5,530,973주가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발행가는 1주당 1,808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번 증자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9,999,999,184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신규 발행주식은 2024년 11월 18일에 납입 완료되며, 2024년 12월 02일 상장될 예정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2020년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기업으로, 랩칩(Labchip)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진단 (POCT)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2021년에는 브라질 파트너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감염성 질환 및 열대병, 식중독 등을 진단할 수 있는 키트와 장비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면역측정법인 ELISA의 문제점을 개선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미코바이오메드는 주요 뉴스에서 주목받았다. 2024년 8월 16일, 엠폭스(원숭이두창) 관련주로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 중 하나로 언급되었으며, 8월 19일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이후 카이노스메드와 함께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8월 20일에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으로 주가가 18%대 하락하는 등 엇갈리는 주가 변동을 보였다.

현재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는 2,650원으로, 전일 대비 370원 하락하며 등락률은 -12.25%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155억 원, 거래대금은 185억 3,520만 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식은 단기과열 상태에 놓여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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