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국책과제 선정으로 미래기술 영역 확장

특징주

티앤알바이오팹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사업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국책과제의 주요 내용은 피부재생 맞춤형 광기반 기능성 펩타이드 방출 나노구조체 및 만성창상 치료용 창상피복재 개발이다. 연구개발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구기관으로는 티앤알바이오팹 외에도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총 연구개발비는 81억 3천 5백만 원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과 세포프린팅에 필수적인 바이오잉크를 비롯해 조직 재생용 생분해성 인공지지체의 상용화를 완료했다. 또한, 체외실험용 3D 오가노이드, 세포치료제, 생체재료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도 진행 중이다. 생분해성 인공지지체는 두개악안면 재건과 두개악안면 교정 및 성형의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최근 티앤알바이오팹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람다와의 협력으로 ‘오가노이드 상용화’를 진행했으며, 3D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기술 등 세 건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블리스팩 인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상증자 결정을 통해 자금 조달에도 나섰다.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의 주가는 5,880원으로, 0.51% 상승하였다. 시가총액은 1,267억원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1억 2,0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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