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최대주주 경영권 분쟁 예고…MBK의 향방은?

특징주

고려아연은 최근 서울경제 등에서 보도된 “고려아연 ‘최대주주’ 올라서는 MBK” 기사에 대해 해명 공시를 발표했다. 고려아연은 해당 계약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구체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시 책임자는 재경본부 부사장 이승호다.

1974년에 설립된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 회사로, 주로 아연과 연의 생산 및 판매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금, 은, 동, 황산 등의 유가금속과 부산물을 생산하며, 통합 생산 공정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종 발생된 잔여물은 clean slag 형태로 방출하여 골재로 판매하는 등 친환경 제련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9월 13일에는 “한 지붕 두 가문…75년만에 깨져버린 고려아연 공동경영”이라는 뉴스가 발표되었다. 이후 고려아연의 주가가 급등하며 “최대주주 된 MBK, 경영권 분쟁 격화될까”라는 소식이 이어졌다. 75년 간의 공동경영이 막을 내리며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고려아연 6.05% vs 영풍 6.9% 추가 매입 필요”와 “고려아연, MBK와 지분율 경쟁에 주가 변동성 확대 예상”이라는 뉴스도 함께 발표되었다.

고려아연의 현재 주가는 556,000원이며, 시가총액은 115,110억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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