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선정… 극저열팽창 결정화 유리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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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는 금일 공시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국책과제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 이종기술융합형”으로, 회사는 ‘극자외선반사경용 LAS계 극저열팽창 결정화 유리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협약일은 2024년 8월 22일이며, 수행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총연구개발비는 약 88억 5천 600만원으로, 그 중 정부지원연구개발비는 74억원에 달하며 하스의 자기자본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8.1%로 나타났다.

하스는 2008년 1월 4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치과용 수복소재인 리튬 디실리케이트 결정화 유리와 지르코니아 소재의 제조다. 국내 최초로 리튬 실리케이트계 결정화 유리를 이용한 치과용 보철 수복물 소재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하스의 결정화 유리 제품은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과 물성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Amber와 Rosetta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하스는 주목할 만한 뉴스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주식시장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7월 3일 상장 첫날에는 예상 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7월 26일 세계 최초로 나노 리튬 디실리게이트 개발 성공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8월 1일에는 4거래일 만에 22% 급등하며 1만 4천 원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8월 22일에는 유리소재 기반 세계 최초 개발 역량으로 반도체 패키징용 핵심소재 국산화 기술에 접목했다고 밝혔다.

현재 하스의 주가는 13,120원으로, 변동 가격은 740원이었으며 등락률은 5.98%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028억원, 거래대금은 261,450만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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