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 234억 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자금 조달 박차!

특징주

자람테크놀로지가 자기주식 처분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처분될 보통주식은 51,945주로, 주당 처분가격은 45,000원이며, 총 처분금액은 233억 7,525만 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2024년 7월 3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이며, 처분 목적은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 발행이다. 처분 대상자로는 티그리스투자조합61호가 선정되었다. 회사는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경영목적 달성과 빠른 자금 조달을 기대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 1월 27일에 설립된 통신 반도체 및 주요 부품 설계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 기업이다. 외주 생산 비율이 100%이며, XGSPON칩과 이와 결합한 플러거블 제품, 광트랜시버 및 기가와이어 등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최신 뉴스에 따르면, 자람테크놀로지는 통신 외 분야에도 진출할 기대를 받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41%에서 541% 증가한 59억 6천만 원에서 60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모빌리티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SoC 설계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자람테크놀로지의 주가는 41,050원으로, 3,900원 상승해 등락률은 10.5%에 달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544억 원이며, 하루 거래대금은 288억 1,881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긍정적인 공시와 뉴스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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