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신주 발행 금지 소송 항고… 투자자 촉각

특징주

올리패스는 최근 신주 발행 금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결정에 대해 항고를 제기했다. 원고 윤용빈은 올해 5월 30일자 이사회 결의에 따라 올리패스가 발행하려는 신주 4,748,983주의 발행을 금지하기 위한 소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된 청구 내용은 주식 발행 금지와 관련된 여러 사항을 포함하며, 항고는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리패스는 다수 주주 및 회사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리패스는 RNA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포내 유전 물질인 pre-mRNA에 결합하여 정상 mRNA의 생성을 억제하는 Exon Skipping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마약성진통제, 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및 고지혈증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자회사인 올리패스 알엔에는 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 및 헤어 케어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올리패스는 최근 여러 주요 뉴스로 주목받았다. 지난 3월 25일에는 유전자 치료제 및 분석 관련주로 언급되었으며, 5월 27일에는 총 617억원 규모의 채무인수를 결정했다. 같은 날 RNA 치료제 설계기술에 대한 한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6월 18일에는 인베스트 파트너스 1호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현재 올리패스의 주가는 665원으로 전일 대비 32원 하락하여 등락률은 -4.59%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08억원이며, 거래대금은 60억54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올리패스는 현재 관리종목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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