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전환우선주 보통주로 전환 공시… 약 4만여주 증가!
우정바이오는 최근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 청구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2024년 8월 8일에 전환우선주 34,130주가 보통주로 전환되며, 전환비율은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4269480519주이다. 이로 인해 발행될 보통주식수는 48,701주로 보통주의 총 주식수는 14,905,555주로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우선주는 34,130주 감소하여 682,592주 남게 된다.
우정바이오는 신약연구 기업으로 1989년에 설립되어, 201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이 회사는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 병원 및 연구시설에 감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계-시공-장비-유지-예방멸균’의 토탈 솔루션 형태를 자랑한다. 또한, 신약개발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신약개발에 필요한 효능평가, 안전성평가 및 분석 시험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비바리움 운영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2024년 6월 25일, 우정바이오는 전환우선주 45,062주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주식구조에 큰 변화를 초래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우정바이오의 주가는 1530원으로, 116원이 상승하여 등락률은 8.2%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227억원이며, 거래대금은 66억8343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