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투자 확대 예고

특징주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최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8800880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신주 1주당 예정발행가액은 4545원으로 산정되었다. 총 자금조달 규모는 약 400억원(3732억7500만원 + 267억2499만600원)로, 이를 통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및 기타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납입일은 내년 10월 16일로 설정되었고,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년 10월 29일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부동산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임직원이 없는 서류상 회사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리테일과 도심 물류, 주유소 등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유소 매각 및 리테일, 도심 물류 자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여러 중요한 뉴스를 발표했다. 올해 2월 14일에는 엠지알브이와 함께 `코리빙`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고, 3월 12일에는 오스카앤컴퍼니를 주유소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4월 4일에는 주유소 자산을 줄이고 리테일과 도심 물류 자산을 늘릴 계획을 밝혔다. 이어 5월 30일에는 3개 자산을 매각하며 ‘밸류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주가는 4865원으로 전일 대비 15원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4307억원이며, 거래대금은 9억5371만원이다. 최근 주가 변동과 거래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향후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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