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10억 제3자배정증자 결정

특징주

아스타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97,000주의 보통주식을 발행한다고 결정했다. 1주당 발행가액은 5,090원이며, 이번 증자를 통해 10억 2,730만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신주의 납입일은 2024년 8월 28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4년 9월 24일이다.

아스타는 2006년 창사 이래 MALDI-TOF 기반 질량분석기기 및 관련 소모품을 개발, 생산, 판매해 온 기술기반 기업이다. 동사의 제품 및 상품 매출 부문은 사료 전처리 시스템과 Data Generation Unit 및 진단시스템으로 구분된다. 2019년부터는 디스플레이 산업용 분석장비 LDI-TOF(OAsys) 개발을 시작하여 2021년에 개발을 완료했고, 세계 유수의 OLED 업체들에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24년 4월 4일, 아스타는 6억 원 규모의 LDI-TOF M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동사의 디스플레이 산업용 분석장비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아스타의 주가는 5,1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원(0.59%)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689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2,174만 원이다. 최근 유상증자 결정과 더불어 신규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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