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 파격적인 자기주식 처분 결정 발표

특징주

자람테크놀로지는 2024년 9월 2일 5,700주의 보통주식을 주당 40,550원에 처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총 231,135,000원으로, 이번 처분의 목적은 무상증자에 따른 교환가액 조정에 의한 추가 처분이다. 이번 조치는 제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와 관련된 것이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 1월 27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통신 반도체 및 주요 부품의 설계와 개발을 담당하는 팹리스(Fabless)업체이다. 동사는 자체 생산 설비를 보유하지 않고, 외주 생산 비율이 100%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통신반도체(XGSPON칩)와 이를 광부품과 결합한 플러거블 제품(XGSPON SFP+ ONU 또는 XGSPON 스틱), 광트랜시버 및 기가와이어 등이 있다.

2024년 자람테크놀로지의 주요 뉴스에는 여러 중요한 성과들이 있었다. 2024년 4월 11일, 자람테크놀로지가 통신 외 분야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받는 특징주로 떠올랐다. 2024년 5월 13일에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41% 증가한 60억 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더불어 2024년 5월 29일에는 자람테크놀로지가 모빌리티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SoC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는 뉴스와 함께 ‘모빌리티 프로세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현재 자람테크놀로지의 주가는 38,450원으로 전 날보다 950원 하락하며 등락률 -2.41%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383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22억 7,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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