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자기주식 123,329주 처분 결정! 주목할 만한 이유는?

특징주

쿠콘은 오늘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자기주식 123,329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대상 주식의 가격은 주당 15,210원으로, 총 처분예정금액은 약 18억 7천5백만 원에 달한다. 처분 기간은 2024년 9월 4일로 정해졌으며, 처분 목적은 (주)영림원소프트랩과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처분은 장외처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쿠콘은 API 상품을 개발하여 비즈니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데이터 서비스와 페이먼트 서비스로 나뉘어 주요 금융기관 및 빅테크/핀테크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거래처로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과 더불어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빅테크/핀테크 기업이 있다.

2024년 5월 7일, 쿠콘은 브이디피랩스와의 소규모 합병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쿠콘은 데이터와 페이먼트 서비스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디피랩스와의 신규 협력을 통해 기술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재 쿠콘의 주가는 15,210원이며, 시가총액은 1,560억 원이다. 거래대금은 15억 9천8백만 원에 달한다. 이번 자기주식 처분 소식과 더불어 최근의 합병 발표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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