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큰 투자 계획 좌절… 니켈 제련 및 전구체 공장 프로젝트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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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1.7조 원 규모의 투자를 포항에 전구체 공장을 세우기 위해 추진 중이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023년 5월 4일자로 중앙일보 등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포스코퓨처엠은 포항시 및 화유코발트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최종적으로 검토 절차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의 음/양극재 소재를 동시에 생산 및 납품하는 이차전지 소재사이다. 이차전지 사업은 IT기기의 성장과 친환경, 각국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른 전기차(EV)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의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 그룹의 리튬, 니켈 등 원료와 이차전지 소재 연구센터 등의 R&D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2024년 6월 20일,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이사회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24년 7월 26일에는 2분기 어닝쇼크로 인해 주가가 6.1%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피는 사흘 만에 반등하여 2,730대를 회복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퓨처엠 등을 순매도했다. 2024년 8월 1일에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회복세를 보였으며, 2024년 9월 2일에는 2차전지 저가 매수세로 강세를 보였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240,500원으로, 전일 대비 500원 하락하며 등락률은 -0.21%이다. 시가총액은 186,299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15,877,313만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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