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씨, 자사주 100만 주 취득 선언

엔피씨는 자사의 보통주식 100만 주를 총 45억 2500만 원에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기간은 2024년 9월 24일부터 2024년 12월 2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2024년 9월 23일에 이루어졌으며, 하나증권이 위탁 투자 중개업자로 선정되었다. 자기주식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로 밝혀졌다.

엔피씨는 플라스틱 사출 제조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컨테이너, 파렛트, 체어＆데스크 등을 주요 제품으로 제조하고 있다. 또한, 트렌디한 맥주 자동 충전 장치인 Reverse tap을 개발 중이며, IOT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엔피씨의 주가는 4620원으로 전일 대비 95원, 2.1% 상승하였다. 이는 최근의 자사주 매입 결정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은 약 1696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15778만 원으로 나타났다.

엔피씨는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이 주가 안정화와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