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원전 수주설 부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설왕좌 지킬까?

특징주

현대건설은 2024년 2월 26일 동아일보에서 보도된 “현대건설, 18조 규모 불가리아 원전 수주… UAE 이후 15년만”이라는 기사에 대해 해명을 내놓았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를 통과한 상태이며, 계약규모 등 상세 내역은 미확정 상태로, 입찰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될 예정이다. 공시 책임자는 문제철 상무이다.

1950년 설립된 현대건설은 토목과 건축공사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위를 기록한 종합건설회사다. 주요 사업 부문은 터널, 도로공사 등의 토목 부문, 공공건축물 및 아파트 등의 건축/주택 부문, 석유화학, 원자력 및 태양광 등의 플랜트 부문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타 공사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 19443 국제표준 인증을 받아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 관련 뉴스는 주목받고 있다. 2024년 9월 9일 현대건설이 포스코이앤씨와 정비사업 부문에서 격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같은 날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고 발표되었다. 뒤이어 2024년 9월 10일에는 1조30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 재개발을 수주한 소식이 전해졌다. 2024년 9월 13일에는 현대차·현대건설 출신의 정진행 전 부회장이 대우건설에 영입되었다는 소식이 있었고, 2024년 9월 14일에는 현대건설이 추석맞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현재 현대건설의 주식 시세는 30,550원이며, 전일 대비 400원 하락해 등락률은 -1.29%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4,019억원이며, 거래대금은 98,524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주가는 원전 수주 여부 및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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