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씨엔에스, 삼일산업 흡수합병 결정!
삼일씨엔에스가 주식회사 삼일산업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합병은 주식회사 삼일씨엔에스가 주식회사 삼일산업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다. 이에 따라 합병 이후에도 삼일씨엔에스의 지분구조는 변동이 없다. 삼일씨엔에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일씨엔에스는 1965년 12월에 설립되어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의 생산 및 판매, 철구조물 제작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콘크리트부문과 스틸사업부문으로 나뉘며, 주로 내수 시장을 겨냥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콘크리트사업부에서는 외부신용평가기관의 신용평가보고서와 내부 채권관리기준에 따라 현금 또는 어음 결제조건으로 납품 판매가 이루어진다.
최신 뉴스에 따르면, 삼일씨엔에스는 삼일산업을 흡수합병하기 위해 2024년 9월 23일 합병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주들은 2024년 10월 초까지 합병에 반대하는 의사를 밝혀야 하며, 이후 합병은 12월 2일자로 완료될 예정이다. 이러한 합병결정은 주식시장에서도 주목 받았다.
현재 삼일씨엔에스의 주가는 4030원으로, 전일 대비 5원 하락해 -0.12%의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513억원이며, 이날 거래대금은 1046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