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계열사 합병 및 자동차 사업 재편 결단

특징주

코오롱이 자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으로 회사 합병 결정을 공시했다. 해당 공시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재 요청하신 URL에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다. 금융감독원 측에 따르면 URL이 변경되었거나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서비스 불편에 대한 문의는 금융감독원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1957년에 설립된 코오롱은 1975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2009년 인적 분할로 주요 사업부문을 코오롱인더스트리로 포괄이전한 뒤, 투자사업과 임대사업만을 전담하는 지주회사로 전환됐다. 동사의 주된 사업은 자회사의 경영지도 및 육성, 브랜드 상표권 등의 지적재산권 라이센스 사업, 부동산, 용역사업 등이다. 코오롱은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제약 등 7개의 주요 종속회사를 포함한 총 23개의 종속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텍이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을 분할합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필름 합작법인을 설립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코오롱글로벌우는 정부의 동해 가스전 탐사시추 보급선 계약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024년 8월 27일 딥페이크 범죄 확산에 따라 보안 관련주들이 각광을 받은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우가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코오롱의 주가는 14,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원이 하락하며 -0.2%의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1,856억원이며, 거래대금은 8,8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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