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세계물산, 그린벨트 해제 기대감 속 기업 합병 결정

특징주

SG세계물산이 (주)서울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 결정에 따라 SG세계물산은 존속회사로 남아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SG세계물산은 이미 서울인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 없이 합병이 진행되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합병 기일은 2024년 11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SG세계물산은 의류수출, 패션사업, 기타부문으로 사업을 구성하고 있다. 의류수출 부문에서는 미국 대형 바이어에게 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패션사업 부문에서는 바쏘, 바쏘옴므, 에이비에프지, 에이비플러스, 콜롬보 등 5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SG세계물산은 윤석열 대통령의 그린벨트 해제 언급으로 인해 주목받았다. 특히, SG세계물산이 보유한 봉천동 대규모 토지의 공시지가와 관련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러한 기대감은 회사의 토지 자산 가치를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현재 SG세계물산의 주가는 383원으로 전날 대비 34원 상승하며, 등락률은 9.74%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775억원, 거래대금은 14273만원이다. 이러한 시세 정보는 최근 기업 관련 소식들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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