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 에프앤아이 지분 100% 인수 결정!

특징주

율호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율호는 주식회사 에프앤아이의 주식 6만 주, 즉 지분 100%를 총 250억원에 양수할 예정이다. 양수금액은 총자산 대비 17.09%, 자기자본 대비 34.0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율호는 이 양수를 통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수 예상일은 2025년 4월 30일이다. 거래대금은 현금 및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후 대용납입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율호는 1998년 설립되어 스토리지, 서버, 백업 및 관리 솔루션 공급과 유지보수 지원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Dell Technologies의 파트너사로서 스토리지 및 서버 제품을 제공하며, 주요 고객사로는 제1금융권, 제2금융권, 통신/유통, 제조 및 공공 분야의 메이저 업체들이 있다. 또한, 율호는 데이터를 추출 및 적재하는 DB 복제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2024년 4월 중, 율호는 탄자니아 현지에서 대규모 니켈 및 흑연 광산 탐사권을 확보하고 현지 JV(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탄자니아 니켈 광산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7월에는 아프리카 광물자원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바 있다.

현재 율호의 주가는 1988원으로, 전일 대비 63원(3.27%)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374억원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4억6546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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