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2억원 후원금 집행… 주가 3.33% 상승 및 미래 사업 강화

특징주

삼성물산은 2024년 7월 31일 이사회를 통해 삼성생명공익재단에 12억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후원금은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결정은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삼성물산은 1938년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급식·식자재 유통, 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및 라이프스타일 혁신가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소형원전(SMR), 수소 등 친환경 사업으로의 확장 및 지분투자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6월 3일에는 흥국증권이 ‘밸류업 프로그램 선두주자는 삼성물산’이라는 제목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6월 13일에는 NH투자증권이 삼성물산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언급하며 성장을 기대했다. 그러나 같은 날 삼성물산의 일부 상장 계열사 주가 변동으로 목표가를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6월 19일에는 한수원이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과 원자력 청정수소 관련 협력을 발표했고, 7월 31일에는 2분기 영업이익이 9000억원에 이르렀다는 실적 발표가 있었다.

삼성물산의 현재 주가는 155300원으로 전일 대비 5000원 상승하며 등락률 3.33%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76099억원에 이르고, 거래대금은 1364억2763만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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