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전환사채 매도 결정… 주가 급등 배경은?

특징주

셀루메드는 최근 제 28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일부를 매도하기로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도 대상 사채의 권면금액은 3억원이며, 매도 결정일은 2024년 9월 6일이다. 매도금액은 3억1018만6494원으로 결정되었으며, 매도 목적은 운영 자금 확보이다. 셀루메드는 본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1년 후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5년 5월에 설립된 셀루메드는 원래 주식회사 코리아본뱅크로 알려졌으며, 2013년 3월 29일 현재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셀루메드는 의료기기, 바이오로직스,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조직공학과 인공무릎관절, 동종이식재 등을 개발한다. 최근 새로운 영역으로 mRNA 백신 생산 효소 사업과 2차전지 및 전기이륜차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셀루메드의 최근 뉴스에 따르면 ‘셀루덤 젠’ 개발 완료 소식과 함께 주가는 급등하였다. 2024년 9월 5일, 셀루메드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다음 날에도 13% 급등하여 2900원 선을 재돌파했다. 이어 9월 6일 상한가로 치솟은 후 9월 9일에도 전날 상한가를 이어 11% 급등하며 3600원 선을 다시 돌파했다. 바이오 주식 시장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셀루메드의 주가는 3285원이며, 전날 대비 35원 상승하며 1.08%의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617억원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1억6434만4670원이다. 셀루메드는 현재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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