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찍은 바이오플러스, 한달 새 주가 42% 급등! – 전환사채 발행으로 미래 밝아져
바이오플러스가 6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시설자금 200억원과 운영자금 400억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5%로 설정되었으며, 사채 만기일은 2029년 7월 31일이다. 전환가액은 6550원으로, 2025년 7월 3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전환 청구가 가능하다.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을 주재료로 하는 의료기기인 더말 필러와 유착 방지제 등의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사업 초기부터 파트너사를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 및 수출 증대를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국내 영업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영업조직을 구축하여 직접 판매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역량 있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영업 활동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최근 자사주 취득과 신공장 완공 소식으로 주목받았다. 2024년 6월 10일, 바이오플러스는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신공장 완공 소식이 전해지며 한양증권은 바이오플러스의 하반기 고성장을 예상했다. 7월 2일 글로벌 빅파마의 블록버스터 복제약 개발 소식에 주가가 10%대 급등했으며, 같은 날 한 달 새 주가가 42% 급등했다. 7월 26일에는 130조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 도전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현재 바이오플러스 주가는 5860원으로, 전일 대비 130원 하락하며 등락률은 -2.17%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395억원이며, 거래대금은 503억 56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