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앤스킨,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조달…주가 반등 기대!

특징주

스킨앤스킨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발행되는 보통주식은 995024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는 35415074주로,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으로 999999120원을 조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1005원으로, 기준주가 1116원 대비 10% 할인이 적용되었다. 납입일은 2024년 8월 12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4년 8월 26일이다.

스킨앤스킨은 2006년 6월에 OLED 소재 및 승화정제장비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6년에는 화장품 OEM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스킨앤스킨과 합병하며 주요 사업을 변경하였다. 이후 2020년 코로나-19 방역사업을 위해 관련제품 및 마스크 생산설비를 구축하였으나 2021년 12월에 영업을 중단했다. 현재는 의류, 잡화, 화장품 등을 중국에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24년 4월 8일, 스킨앤스킨은 3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2024년 6월 14일에는 코스피100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고, 2024년 6월 25일에는 화장품 수출 기대감에 17%대 강세를 나타냈다. 2024년 7월 17일에는 화장품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며 또다시 주목받았다.

현재 스킨앤스킨의 주가는 1126원으로, 전일 대비 72원 상승하며 등락률 6.83%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99억원이고, 거래대금은 16039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로 스킨앤스킨이 자금 조달에 성공해 향후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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