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판결, 한국항공우주 ‘입찰참가자격 제한’ 취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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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은 방위사업청의 국내공공기관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2024년 8월 23일 밝혔다. 법원은 방위사업청이 내린 1년 6개월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취소할 것을 판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해당 처분에서 해방되었으나, 방위사업청이 상고하거나 재처분할 가능성이 남아있어 이에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999년 10월 1일 설립되었으며, 항공기 부품과 완제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와 그 종속회사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해당 부품의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을 포괄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항공산업은 군용기, 민항기, 헬기 등의 항공기를 개발·양산하는 항공기 제조산업과 운영되는 항공기의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나뉜다.

2024년 7월 30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협력사와 손잡고 글로벌 품질 경영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같은 날 수주 기대감으로 성장을 지속하는 한국항공우주가 주목받았다. 또한, 2024년 7월 31일에는 실적이 중요하다는 분석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급등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4년 8월 16일에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삼성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 HD한국조선해양이 크게 웃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55,800원으로, 300원(0.5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54,391억원이며, 거래대금은 35,940.22만원이다. 이러한 시세 정보는 한국항공우주의 최근 법원 판결 승소와 지속적인 성장 기대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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