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최대주주의 자발적 의무보유 시행! 상장 유지 결정으로 급등

특징주

SGA는 2024년 8월 23일 최대주주 보유주식을 1년간 자발적으로 의무보유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2024년 8월 22일 개최된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한 데 따른 조치로, 주권의 매매거래가 재개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최대주주인 에스지에이홀딩스㈜는 기업경영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1,489만 2,175주를 2024년 8월 23일부터 2025년 8월 22일까지 의무보유할 것을 확약했다.

SGA는 산업용 컴퓨터 사업을 주요 목적으로 1997년 11월 21일 설립되었다. 회사는 2001년 10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고, 이후 2008년 12월 6일 스캐니글로벌과의 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통합보안분야로 확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기관, 금융사, 기업 등의 서버와 스토리지를 설계하고 구축하며,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뉴스에 따르면 올해 3월 주식분할 후 무상감자 소식으로 SGA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은유진 회장은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40만 주를 매수했다. 거래소는 지난 4월 22일 SGA의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시켰으며, 6월에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기간이 연장되기도 했다. 그러나 8월 23일 상장 유지가 확정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SGA의 주가는 542원으로, 전일 대비 125원 상승하여 29.98%의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19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526억 5,9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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