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젬, 1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주가는…

디알젬은 26일 공시를 통해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보통주식 121,065주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24년 8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코스닥시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주가 가치 및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하나증권(주)을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선정하여 장내 직접 취득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디알젬은 2003년 9월 25일에 설립된 회사로, 주로 병원 및 의원에서 사용하는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를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이 장치는 엑스선 발생부, 기구부, 영상부 등으로 구성되며, 최근 경상북도 김천시에 제2공장의 건설을 완료하여 시운전 생산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매출 확대와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디알젬의 주가는 공시 발표 당일 기준으로 하락했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주가는 8,110원으로 전일 대비 150원 하락한 모습이다. 등락률은 -1.82%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은 919억 원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거래대금은 3,147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