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 자기주식 취득 결정 발표…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나서

특징주

코텍은 최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695,411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이는 약 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4년 9월 5일부터 2024년 12월 4일까지이며, 코스닥시장에서 장내 직접취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 이번 결정은 대신증권을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선정하였다.

1987년에 설립된 코텍은 1999년 주식회사 코텍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01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주로 카지노 게이밍기기, 의료기기, 항공관제에 사용되는 산업용 모니터를 제조하는 이 회사는 카지노 게이밍기기 모니터 분야에서 22년 연속 세계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코텍과 관련된 뉴스들에서는 다양한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오스코텍이 3거래일 만에 5% 급등하며 4만 3천 원선을 회복한 것을 비롯해, 렉라자 개발의 배경에 오스코텍이 있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또한 코스닥 시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급등하는 반면, HLB, 씨젠, 오스코텍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엔셀의 코스닥 데뷔와 함께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의 렉라자 상승세가 지속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현재 코텍의 주가는 7,010원으로, 전일 대비 180원 하락하면서 등락률은 -2.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092억원이며, 거래대금은 7427만원에 이른다. 코텍의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이 주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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