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주식 처분 결정…기업가치 제고 노린다

특징주

애경케미칼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6,783주의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처분 예정 금액은 약 4,293만원으로, 처분예정기간은 2024년 9월 27일부터 2024년 10월 26일까지이다. 처분결정일은 2024년 9월 27일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애경케미칼은 2012년에 설립되어 무수프탈산, 가소제 및 무수마레인 등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애경화학과 에이케이켐텍을 흡수합병하며 가소제, 합성수지, 생활화학,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 등 4개의 전략적 영업부문으로 사업구조를 확장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무수프탈산 및 가소제, 정제글리세린, 계면활성제, PU 및 코팅용 수지, 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등이 있다.

최근 애경케미칼은 전기차 신사업으로 주가가 3배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1000억원을 투자해 아라미드 핵심소재 양산에 나서고 국내 최초로 아라미드 원료 생산설비를 구축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현재 애경케미칼 주가는 11,750원이며, 80원의 변동으로 등락률은 0.69%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5,716억원이고, 거래대금은 384억 200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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