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6015억 원대 계약 체결! 영업익 111% 급증한 비결은?

특징주

그린플러스가 경북 상주 기존농업인용 임대형스마트팜(2단지) 온실설치공사를 위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의 확정 금액은 60억 1천 553만 7천 원이며,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26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계약 상대는 성진종합건설과 대풍건설로, 공사는 경상북도 상주 부지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그린플러스는 1997년 10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알루미늄 제품과 온실용 자재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첨단온실 사업의 전 영역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종속회사로는 장어양식사업을 영위하는 그린피시팜과 스마트팜 딸기 재배 사업을 영위하는 그린케이팜이 있다.

그린플러스는 2024년 들어 해외사업 매출을 본격화하며 기대되는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1% 급증하여 12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그동안의 턴어라운드 과정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서스 원료’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린플러스의 현재 주가는 11,350원으로, 전날 대비 350원 하락해 등락률은 -2.99%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228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2,451.1만원에 달했다. 이는 그린플러스의 최근 활약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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