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610억원 규모 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재무구조 개선 목표

특징주

아이큐어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60-21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양도 금액은 총 610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36.72%에 해당한다. 양도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양도를 통해 부동산 매각 후 차입금을 상환하겠다는 계획이다. 계약체결일은 2024년 7월 31일, 양도기준일과 등기예정일은 2024년 9월 27일로 확정되었다.

2000년 5월에 설립된 아이큐어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패취형 의약품 개발 및 제조, 화장품 OEM 및 ODM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1월에 도네페질 패취 개량신약의 국내 임상 3상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2022년 8월부터 상업화를 시작했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 기술력과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 공장을 통해 OEM 및 ODM 사업도 진출하고 있다.

2024년 5월 28일에는 제약주 상승세와는 반대로 아이큐어 주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2024년 7월 22일, 해리스 부통령의 대마초 합법화 찬성 발언에 힘입어 아이큐어 주가는 17% 상승했다. 2024년 7월 29일에도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 덕분에 아이큐어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으나, 2024년 7월 30일에는 주가가 급락하며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현재 아이큐어의 주가는 3050원으로, 변동 가격은 90원, 등락률은 3.04%이다. 시가총액은 1146억원이며, 거래대금은 330억834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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