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삼성동에 610억원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

삼정펄프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61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산가치 증대와 목적사업 영위를 위한 이번 양수는 자산총액 대비 25.1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미래가치 상승효과와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 예정일자는 2024년 7월 31일로 계약 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거래 상대방은 아이큐어(주)로, 외부 평가 결과 적정한 가치로 평가되었다.

삼정펄프는 1974년 4월에 설립되어 화장지, 위생지, 기타 지류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화장지, 티슈, 키친타올 등을 포함한 완제품 및 원지를 생산하며, 지방지역 소재 고객 지원과 영업 향상을 위해 지방 영업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삼정펄프는 삼성동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발표하며 자산 가치를 대폭 높였다. 이번 결정은 자사와의 연계성이 높은 거래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현재 삼정펄프 주가는 26,550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50원 상승한 0.19%의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664억원이며, 금일 거래대금은 1,63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