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 결정… 외국인 투자자들 돈방석에!

특징주

KB금융이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계약해지 전 계약금액은 3,000억원이었으며, 해지 후 금액은 0원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였으며, 계약해지는 삼성증권이 담당하게 된다. 해지 후 신탁재산은 현금 및 자사주로 반환되며, 5,584,514주의 자사주가 회사 계좌로 입고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2008년 설립된 지주회사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푸르덴셜생명을 편입하고 2023년 KB생명보험과 합병했으며, 같은 해 KB신용정보 지분을 국민카드에 매각했다. WM, 글로벌, 자본시장부문을 신성장 영역으로 집중 육성하며, 디지털 금융 강화 전략으로 No.1 금융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KB금융의 뉴스에서는 2024년 2분기 순익이 1조73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만 7,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B금융 주가는 올해 들어 63% 상승했으며, 2분기 최대 순익을 기록하면서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KB금융에만 13조원의 평가액 상승을 경험했다.

현재 KB금융의 주가는 87,900원으로 전일 대비 1,400원 하락해 등락률은 -1.57%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5조4,686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조1,970억785만원이다.

카카오톡 공유
0.0
0.0 / 5 (총 0개 리뷰)
5점0%
4점0%
3점0%
2점0%
1점0%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