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해명 공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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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024년 7월 18일자로 조선일보 등에서 보도된 ‘유럽서 프랑스 꺾었다, 24조 체코 원전 수주’ 등 내용의 보도에 대해 해명 공시를 발표했다. 공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당사를 포함한 원전 공기업 및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체코 신규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시공 계약 체결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사업과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등을 건설하는 주택건축사업, Oil&Gas 관련 시설 및 발전소, 산업설비를 건설하는 플랜트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투자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1년 12월 (주)대우의 건설부문의 인적분할로 신설된 기업이다.

2024년 7월 18일 주요 뉴스로는 대우건설이 체코 원전 ‘팀코리아’로 인해 레퍼런스를 확보할 기대가 있었다는 보도와, 체코 원전 인프라와 주설비공사 건물 시공에 관한 기사, 대우건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에 도달했다는 소식, 그리고 ‘팀코리아’가 프랑스를 제치고 체코 원전 건설권을 획득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에 더해, 2024년 7월 30일에는 대우건설이 상반기 영업이익 21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3% 감소했다는 속보가 전해졌다.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는 3980원이며, 전일 대비 40원 상승해 등락률은 1.02%이다. 시가총액은 16542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539억90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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