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 SK하이닉스와 165억 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 체결

특징주

디아이는 자회사인 디지털프론티어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DDR5용 웨이퍼 테스터 제공을 포함하며, 계약금액은 16,572,600,000원이다.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 2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공급지역은 대한민국이다.

디아이는 1955년 과학기기 수입 판매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반도체 검사장비, 전자부품, 환경사업, 음향·영상기기 및 2차전지 장비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에는 디지털프론티어, 디아이머티리얼즈, 디아이엔바이로 등 국내외 11개사가 있다.

최근 디아이는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4년 6월 27일 전날 급등하며 4% 상승했고, 7월 31일에는 HBM 관련주 강세로 주가가 다시 올랐다. 8월 1일에는 전날에 이어 7% 급등하며 2만원대를 재돌파했다. 8월 16일에는 엔비디아 AI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현재 디아이의 주가는 16,500원으로 변동 가격은 50원이며, 등락률은 0.3%이다. 시가총액은 4,670억원, 거래대금은 47,89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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