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플러스, 36억원 규모 로봇공정 자동화라인 공급 계약 체결!

아이윈플러스가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이성(주)와 36억9천9백만원 규모의 로봇공정 자동화라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4년 8월 21일에 시작하여 2025년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약 11.1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조건은 자체생산과 외주생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 및 조건은 양사 간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이윈플러스는 2003년 10월 설립된 Photo Sensor용 CSP 전문회사로, 이미지센서 패키징 분야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NeoPac 방식의 CSP 기술을 활용하여 휴대폰과 노트북의 카메라모듈에 주로 사용되는 CIS 기술을 제공하며,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패키징 및 테스트를 통해 OD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로봇 솔루션 및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기존 제조업 분야 이외의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중이다.

지난 2024년 5월 29일, 아이윈플러스는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기업의 자금조달 방안 중 하나로, 추가 자금을 통해 사업 확대와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이윈플러스의 현재 주가는 888원으로, 전일 대비 28원(3.26%) 상승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290억원이며, 거래대금은 약 2억6964만원이다. 이번 공시와 더불어 최근 자금조달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