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한 HDC현산, 신성장동력 박차 가한다

특징주

HDC는 자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삼성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약 1793억 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공사 공급지역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이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규모 법인으로서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사업추진과정 또는 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등이 변동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HDC는 2018년 5월 인적분할되어 지주회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앤콘스, HDC랩스 등 건설부문을 포함하여 HDC현대EP(유화부문), HDC영창(악기부문), 에이치디씨아이파크몰(유통부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수익원으로는 투자, 브랜드수수료, 경영자문수수료, 배당수익, 임대수익 등이 있다.

최신 뉴스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HDC현대EP는 100만 주 자사주 취득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빠른 원가율 개선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10830원으로 전일 대비 320원, 즉 3.0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6470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343896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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