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사내복지 향상 위해 자사주 50,000주 처분 결정

특징주

한미글로벌은 2024년 9월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50,000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목적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정 주식은 보통주 50,000주이며, 주당 가격은 15,000원으로 총 처분액은 7억 5천만원에 달한다. 이 처분은 2024년 9월 30일부터 2024년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처분 방법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6월 한미건설기술(주)로 설립되어 국내 최초의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건설사업관리업은 기술용역업으로 분류되며, 발주자를 대신하여 건설사업의 관리를 대행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2024년 7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역 본부(RHQ)를 설립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5월 한미글로벌은 현대차의 보고서에서 높은 해외 매출을 통해 국내 업황 악화를 방어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실적이라 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의 현재 주가는 15,140원으로, 전일 대비 140원(0.93%)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659억원이며, 거래대금은 8억 4,068만원에 달한다. 이러한 시세 정보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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