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주주 배정 후 일반공모 예정

특징주

금양은 이번에 11,560,000주의 보통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58,050,037주이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주로 시설자금 350,262,000,000원과 채무상환자금 100,000,000,000원이 포함된다. 증자 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24년 12월 20일, 대표주관회사는 BNK투자증권이다.

금양은 합성수지와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유관제품 제조업체로, 1955년에 설립되었다. 주요 수요처는 자동차 내장재와 상품 포장재 등이고, 수출 비중이 80%를 상회한다. 현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금양은 이차전지 부문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 2024년 9월 19일 금양은 2조 3,0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4년 9월 20일, 금양은 해당 계약이 6년간 지속될 것으로 발표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2024년 9월 20일 오전에는 미국 나노텍과 차세대 배터리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이 추가 보도되었다.

현재 금양의 주가는 56,500원으로 변동 가격은 -700원, 등락률은 -1.22%이다. 시가총액은 32,798억원이며, 거래대금은 27,186,680,000원이다. 이러한 시세 정보는 공시와 최신 뉴스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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